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정착하여 네가 네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하던 때에 너에게 나타났던 나 하나님에게 단을 쌓아라.'
창35:2 그래서 야곱은 가족들과 그리고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외국인의 신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며 의복을 갈아 입어라.
창35:3 자,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가 가는 곳마다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고 한다.'
창35:4 그들이 가지고 있던 외국인의 우상과 귀에 달고 있던 고리를 빼어 야곱에게 주자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었다.
창35:5 그러고서 그들이 그 곳을 떠났으나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그들 주변의 모든 성에 엄습하므로 그들을 추격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창35:6 드디어 야곱과 그 일행은 가나안 땅의 루스 곧 벧엘에 도착하였다.
창35:7 거기서 야곱은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 이라 불렀는데 이것은 그가 형을 피해 도망할 때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기 때문이었다.
창35:8 이 무렵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어 벧엘 아랫지방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되었으며 그때부터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 이라 하였다.
창35:9 야곱이 메소포타미아에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그를 축복하시고
창35:10 '네 이름이 야곱이지만 이제부터는 이스라엘이 될 것이다' 하시며 그를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셨다.
창35:11 그러고서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라. 너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며 네 후손 가운데서 여러 왕들이 나올 것이다.
창35: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너에게 주고 그 후에는 네 후손들에게 그 땅을 주겠다.'
창35:13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곳을 떠나셨다.
창35:14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포도주와 기름을 부어 성별하고
창35:15 그 곳을 벧엘이라고 불렀다.
창35:16 그러고서 그들은 벧엘을 떠나 에브랏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에브랏에 약간 못 미친 곳에서 라헬이 해산할 때가 되어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창35:17 난산으로 그 고통이 더욱 심해지자 산파가 그녀에게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 아들입니다' 하고 위로하였다.
창35:18 그러나 라헬은 죽어가고 있었다. 그녀가 숨을 거두면서 자기 아들의 이름을 '벤-오니' 라고 지었으나 그의 아버지는 '베냐민' 이라고 하였다.
창35:19 이렇게 해서 라헬은 죽어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장사되었다.
창35:20 야곱은 라헬의 묘에 비석을 세웠는데 그 묘비는 오늘날까지도 그 곳에 있다.
창35:21 야곱은 다시 거기서 이동하여 에델 망대 건너편에 천막을 쳤다.
창35:22 야곱이 그 땅에 살고 있을 때 르우벤이 자기 아버지의 첩 빌하와 정을 통하였고 야곱은 그 일을 듣게 되었다. 야곱의 아들은 열 둘이었다.
창35:23 레아가 낳은 아들들은 야곱의 장남 르우벤과 그리고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이며
창35:24 라헬이 낳은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고
창35:25 라헬의 여종 빌하가 낳은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이며
창35:26 레아의 여종 실바가 낳은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었다. 이들은 다 메소포타미아에서 낳은 야곱의 아들들이었다.
창35:27 그리고 야곱은 자기 아버지 이삭이 사는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 부근의 마므레에 도착했는데 이 곳은 한때 아브라함이 살던 곳이었다.
창35:28 이때 이삭의 나이는 180세였다.
창35:29 그가 나이 많아 노쇠하여 죽자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다.
창36:1 에돔이라고도 하는 에서와 그 후손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다.
창36:2 에서는 가나안 여자들과 결혼하였다. 그의 아내는 헷 사람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사람 시브온의 손녀이며 아나의 딸인 오홀리바마와
창36:3 이스마엘의 딸이며 느바욧의 누이인 바스맛이었다.
창36:4 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창36: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다. 이들은 다 가나안 땅에서 태어난 에서의 아들들이었다.
창36:6 에서는 처자들과 집안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자기 짐승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산을 전부 정리하여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다.
창36:7 그가 떠난 것은 그 두 사람의 소유가 너무 많아 그들의 짐승을 함께 기르기에는 그 땅이 부족하였기 때문이었다.
창36:8 그래서 에돔이라는 에서는 세일의 산간 지역에서 살게 되었다.
창36:9 세일산 일대에 사는 에돔족의 조상이 된 에서의 후손은 이렇다.
창36:10 에서의 아내 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엘리바스는 데만, 오말, 스보, 가담, 그나스를 낳았으며 그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낳았다. 에서의 아내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르우엘은 나핫, 세라, 삼마, 미사를 낳았다.
창36:11 (10절과 같음)
창36:12 (10절과 같음)
창36:13 (10절과 같음)
창36:14 그리고 시브온의 손녀이며 아나의 딸인 에서의 다른 아내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다.
창36:15 에서의 자손 가운데 족장들은 다음과 같다. 에서의 장남 엘리바스의 아들인 데만, 오말, 스보, 그나스,
창36:16 고라, 가담, 아말렉은 에돔 땅의 엘리바스에게서 나온 족장들이며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손자들이었다.
창36:17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아들인 나핫, 세라, 삼마, 미사는 에돔 땅의 르우엘에게서 나온 족장들이며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손자들이었다.
창36:18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인 여우스, 얄람, 고라는 아나의 딸이며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에게서 나온 족장들이다.
창36:19 이상은 에돔이라고도 하는 에서의 자손들로서 족장이 된 사람들이다.
창36:20 그 땅의 원주민인 호리족 세일의 아들은 로단, 소발, 시브온, 아나,
창36:21 디손, 에셀, 디산인데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에서 호리족의 족장들이다.
창36:22 그리고 로단의 아들은 호리와 헤맘이고 로단의 누이는 딤나이며
창36:23 소발의 아들은 알완, 마나핫, 에발, 스보, 오남이다.
창36:24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와 아나이며 이 아나는 자기 아버지의 나귀를 먹이다가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한 자이다.
창36:25 그리고 아나의 자손은 아들 디손과 딸 오홀리바마이며
창36:26 디손의 아들은 헴단, 에스반, 이드란, 그란이고
창36:27 에셀의 아들은 빌한, 사아완, 아간이며
창36:28 디산의 아들은 우스와 아란이다.
창36:29 이상과 같이 호리족의 족장인 로단, 소발, 시브온, 아나
창36:30 디손, 에셀, 디산은 세일 땅에서 자기들의 집안을 따라 족장이 된 사람들이다.
창36:31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들을 그 순서대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창36:32 딘하바 사람인 브올의 아들 벨라,
창36:33 보스라 사람인 세라의 아들 요밥,
창36:34 데만 지방 출신인 후삼,
창36:35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을 친 아윗 출신 브닷의 아들 하닷,
창36:36 마스레가 출신 삼라,
창36:37 강변에 위치한 르호봇 출신 사울,
창36:38 악볼의 아들인 바알-하난,
창36:39 그리고 바우 출신 하닷이었는데 그의 아내는 메사합의 손녀이며 마드렛의 딸인 므헤다벨이었다.
창36:40 에돔족의 조상은 에서이며 이들 부족들이 사는 지방의 이름을 딴 에돔의 족장들은 딤나, 알와, 여뎃, 오홀리바마, 엘라, 비논, 그나스, 데만, 밉살, 막디엘, 그리고 이람이었다.
창36:41 (40절과 같음)
창36:42 (40절과 같음)
창36:43 (40절과 같음)
막6:1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시자 제자들도 따라갔다.
막6:2 안식일이 되어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놀라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이 모든 것을 어디서 얻었을까? 저 사람의 이런 지혜와 놀라운 힘이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이냐?
막6:3 저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이며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저 사람의 누이 동생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않느냐?' 그러고서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막6:4 예수님은 '예언자가 고향과 친척과 자기 집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막6:5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베풀 수가 없어서 병자 몇 사람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 주셨다.
막6:6 예수님은 그들이 자기를 믿지 않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후 예수님은 여러 마을을 다니며 가르치셨다.
막6:7 그리고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불러 둘씩 짝지어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시고
막6:8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여행하는 데 필요한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식량이나 가방이나 돈도 가지고 가지 말고
막6:9 신발만 신고 여분의 옷도 껴입지 말아라.'
막6:10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어느 마을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떠날 때까지 너희는 한 집에서 머물러라.
막6:11 어느 곳에서든지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 신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그들에 대한 증거를 삼아라.'
막6:12 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회개하라고 전도하며
막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고 여러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쳐 주었다.
막6:14 예수님의 소문이 널리 퍼져 마침내 헤롯왕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사람들은 '죽은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 그래서 그가 기적을 행하는 이런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하고 말하였다.
막6:15 어떤 사람은 그를 엘리야라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옛날의 예언자와 같은 분이라고 하였으나
막6:16 헤롯은 듣고 '내가 목 베어 죽인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다.
막6:17 헤롯은 전에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일로 요한을 잡아 가둔 일이 있었다.
막6:18 그것은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와 결혼한 것은 잘못입니다' 하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막6:19 그래서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여겨 두려워하며 보호하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헤롯은 요한의 말을 들을 때 몹시 괴로워하면서도 그의 말을 즐겨 듣곤 하였다.
막6:20 (19절과 같음)
막6:21 마침 헤로디아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롯이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고위 군지휘관들과 갈릴리의 귀빈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막6:22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와 춤을 춰서 헤롯과 참석한 손님들을 즐겁게 하자 왕은 소녀에게 '네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아라.
막6:23 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 하고 약속하였다.
막6:24 소녀가 나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요구할까요?' 하고 묻자 그녀는 '세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하여라' 하고 대답하였다.
막6:25 그래서 소녀는 급히 왕에게 가서 '세례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지금 곧 제게 주십시오' 하였다.
막6:26 왕은 몹시 괴로워하면서도 자기가 한 약속과 잔치 자리에 앉아 있는 손님들 때문에 소녀의 요구를 거절하고 싶지 않았다.
막6:27 왕이 즉시 사형 집행인을 보내며 요한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령하자 그는 감옥에 가서 요한의 목을 베어
막6:28 그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었으며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갖다 주었다.
막6:29 요한의 제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였다.
막6:30 한편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하고 가르친 모든 일을 예수님께 보고 하였다.
막6:31 그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외딴 곳으로 같이 가서 잠시 쉬도록 하자' 하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오고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식사할 겨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막6:32 그래서 예수님의 일행은 배를 타고 조용한 곳으로 떠났다.
막6:33 그러나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일행인 줄 알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육로로 달려가 그 곳에 먼저 도착하였다.
막6:34 예수님은 배에서 내려 많은 군중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과 같아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많은 것을 가르치셨다.
막6:35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이 곳은 벌판인데다가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막6:36 사람들을 가까운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
막6:37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우리가 가서 200데나리온이나 들여 빵을 사다가 먹이란 말씀입니까?'
막6:38 '너희가 가진 빵이 몇 개나 되는지 가서 알아보고 오너라.' 그래서 제자들이 알아보니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다.
막6:39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사람을 떼지어 풀밭에 앉히라고 지시하자
막6:40 그들은 100명씩, 50명씩 모여 앉았다.
막6:41 예수님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 앞에 갖다 놓게 하였다.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막6:42 그래서 그들은 모두 실컷 먹고
막6:43 남은 빵과 물고기 조각을 열두 광주리나 거뒀으며
막6:44 먹은 사람은 남자만 약 5,000명이었다.
막6:45 예수님은 군중들을 돌려보내시는 동안 제자들이 서둘러 배를 타고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 벳새다로 건너가게 하셨다.
막6:46 군중을 다 보내신 후에 예수님은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가셨다.
막6:47 날은 이미 저물었고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으며 예수님은 혼자 육지에 계셨다.
막6:48 바람이 휘몰아치므로 제자들이 노를 젓느라고 애쓰는 것을 보신 예수님은 새벽 4시쯤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다가 그대로 지나가시려 하셨다.
막6:49 그때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서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모두 놀라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예수님이 즉시 그들에게 '나다. 무서워하지 말고 안심하여라' 하시면서
막6:50 (49절과 같음)
막6:51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자 곧 바람이 그쳤다. 제자들은 너무 놀라 어쩔 줄 몰랐다.
막6:52 이것은 그들이 빵에 대한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둔해졌기 때문이었다.
막6:53 그들은 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막6:54 사람들은 배에서 내리는 예수님을 금방 알아보고
막6:55 온 지방으로 뛰어다니며 병자들을 자리에 누인 채로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 데려왔다.
막6:56 또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르시는 곳마다 병자들을 길거리에 데려다 놓고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으며 만진 사람은 모두 나았다.
욥2:1 어느 날 또 여호와의 천사들이 여호와 앞에 나와 섰을 때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 있었다.
욥2:2 그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물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땅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욥2:3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처럼 진실하고 정직하며 나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네가 나를 자극하여 아무 이유 없이 그를 해치게 하였으나 그는 여전히 진실을 간직하고 있다.'
욥2:4 '가죽은 가죽으로 바꾸는 법입니다. 사람이 자기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포기할 것입니다.
욥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살과 뼈를 한번 쳐 보십시오. 그러면 당장 그가 정면으로 주를 저주할 것입니다.'
욥2:6 '좋다. 네가 그를 네 마음대로 하여라. 그러나 그의 생명만은 해하지 말아라.'
욥2:7 그래서 사탄은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부터 머리 끝까지 악성 종기가 나게 하였다.
욥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자기 몸을 긁고 있는데
욥2:9 그의 아내가 와서 말하였다. '당신이 이래도 진실을 고수할 셈이오? 하나님이나 저주하고 죽으시오.'
욥2:10 그러나 욥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의 말은 어리석은 여자의 말과 같소. 우리가 하나님께 복도 받았는데 재난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소?' 이 모든 일을 당하고서도 욥은 입술로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았다.
욥2:11 그때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이 당한 모든 일을 듣고 서로 연락하여 그를 찾아보고 위로하고자 각자 자기 집에서 출발했다. 그들은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었다.
욥2:12 그들은 멀리서 욥을 바라보고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그가 변한 것을 보자 소리 높여 울며 슬픔에 못 이겨 자기들의 옷을 찢고 하늘을 향해 티끌을 날려 자기들의 머리에 뿌렸다.
욥2:13 그러고서 그들은 밤낮 7일을 꼬박 그와 함께 땅바닥에 앉아 있었으나 욥의 고통이 너무 큰 것을 보았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하는 자가 없었다.
롬6:1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를 더 받으려고 계속 죄를 지어야 하겠습니까?
롬6:2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이미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떻게 죄 가운데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롬6:3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롬6:4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힌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롬6:5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도 함께 죽었다면 그분의 부활하심과 함께 우리도 틀림없이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롬6:6 우리의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에 매인 육체를 죽여서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인 줄 압니다.
롬6:7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롬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아날 것도 믿습니다.
롬6: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므로 다시는 죽으실 수 없고 죽음이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롬6:10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하여 단 한 번 죽으시고 하나님을 위해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롬6: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 있다고 여기십시오.
롬6:12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악한 욕망에 따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롬6:13 여러분은 몸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죄의 도구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사람처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몸을 정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롬6: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죄가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입니다.
롬6:15 그러면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롬6:16 여러분이 누구에게 자신을 바쳐 복종하면 그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죄의 종이 되면 죽음에 이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종이 되면 의롭게 될 것입니다.
롬6: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전에 죄의 종이었던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므로
롬6:18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롬6:19 여러분은 본래 자아가 연약하기 때문에 내가 이것을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 여러분이 전에 부정과 불법을 위해 여러분의 몸을 죄의 종으로 드린 것처럼 이제는 여러분의 몸을 의의 종으로 드려 거룩하게 살도록 하십시오.
롬6:20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롬6:21 그 결과 얻은 유익이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이 부끄러워하는 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런 생활의 결과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롬6:22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었고 거룩한 생활을 하게 되었으니 그 결과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롬6:23 죄의 댓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시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창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창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창35: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창35: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창35: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창35: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창35: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창35: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창35: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창35:16 <라헬이 산고로 죽다>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창35: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창35: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창35: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창35: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창35:21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창35:22 <야곱의 아들들(대상 2:1-2)>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창35:23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창35:24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창35:25 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창35:26 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창35:27 <이삭이 죽다>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창35:28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창35:29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창36:1 <에서의 자손(대상 1:34-37)>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창36: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창36: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창36:4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창36: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창36: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창36: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창36: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창36:9 세일 산에 있는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족보는 이러하고
창36:10 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창36:11 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창36:12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창36:13 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창36:14 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창36:15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으로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창36:16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창36:17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으로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창36:18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의 족장들이라
창36:19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창36:20 <세일의 자손(대상 1:38-41)> 그 땅의 주민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창36:21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 중 호리 족속의 족장들이요
창36:22 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창36:23 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창36:24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버지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창36:25 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창36:26 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창36:27 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창36:28 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창36:29 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
창36:30 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들의 족속들에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의 족장들이었더라
창36:31 <에돔의 왕들(대상 1:43-54)>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던 왕들은 이러하니라
창36: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창36:33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창36:34 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창36:35 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창36:36 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창36:37 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강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창36:38 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고
창36: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창36:40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을 따라 나누면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창36:41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창36:42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창36:43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막6:1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마 13:53-58; 눅 4:16-30)>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막6: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막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6: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막6: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막6:6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보내시다(마 10:1, 5-15; 눅 9:1-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막6:7 ○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막6: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막6: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막6: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막6: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막6: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막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막6:14 <세례 요한의 죽음(마 14:1-12; 눅 9:7-9)>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막6: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막6: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막6: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막6: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막6: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막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막6: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막6: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막6: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막6: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막6: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막6: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막6: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막6: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막6: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막6:30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 14:13-21; 눅 9:10-17; 요 6:1-14)>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막6: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막6: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막6: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막6: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막6: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막6: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막6: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막6: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막6: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막6: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막6:42 다 배불리 먹고
막6: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막6: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막6:45 <바다 위로 걸으시다(마 14:22-33; 요 6:15-21)>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막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막6: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막6: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막6: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막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막6: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막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막6:53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마 14:34-36)>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막6: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막6: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막6: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욥2:1 <사탄이 다시 욥을 시험하다>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욥2: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욥2: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욥2:4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욥2:5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욥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욥2: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욥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2:11 <친구들이 욥을 위로하러 오다>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욥2:12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욥2: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롬6:1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산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롬6: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롬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6: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롬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롬6: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롬6: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롬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6:15 <의의 종>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롬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롬6: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롬6: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롬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