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9:1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를 떠난 후 3월 1일에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출19:2 그들은 르비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로 들어가서 시내산 앞에 천막을 쳤다.
출19:3 모세가 여호와를 만나려고 산으로 올라가자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출19:4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행한 일을 보았고 또 독수리가 날개로 자기 새끼를 보호하듯이 내가 너희를 보호하여 나에게 인도한 것을 다 보았다.
출19:5 만일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가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소중한 백성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내 것이지만
출19:6 너희는 특별히 나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출19:7 그래서 모세는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출19:8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우리가 다 행하겠습니다.' 하고 일제히 대답하였다. 모세가 백성들의 대답을 여호와께 보고하자
출19:9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너에게 나타나 백성들이 내가 너와 말하는 소리를 듣고 항상 너를 믿도록 하겠다.' 모세가 백성들의 말을 여호와께 보고했을 때
출19:10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들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라. 그들은 각자 옷을 빨고
출19:11 3일째 되는 날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내가 그 날에 모든 백성들이 보는 가운데서 시내산에 내려오겠다.
출19:12 너는 산 사방에 경계선을 정하고 그들에게 산에 오르거나 경계선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하라. 누구든지 산에 발을 들여놓는 자는 죽음을 당할 것이다.
출19:13 손 하나 대지 않아도 그런 자는 돌이나 화살에 맞아 죽을 것이니 짐승이든 사람이든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나팔을 길게 불면 백성들은 산기슭에 모여야 한다.'
출19:14 그래서 모세는 산에서 내려와 백성들을 성결하게 하였고 그들은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
출19:15 그리고 모세는 백성들에게 3일째 되는 날을 위해 준비하고 여자를 가까이하지 말라고 하였다.
출19:16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천둥 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며 빽빽한 구름이 산을 뒤덮은 가운데 큰 나팔 소리가 들려오자 야영지에 있는 백성들이 모두 두려워 떨었다.
출19:17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려고 백성들을 야영지 밖으로 이끌고 나와서 그들을 모두 산기슭에 세웠다.
출19:18 그때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였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 그 곳으로 내려오셨기 때문이었다. 그 연기가 공장 굴뚝 연기처럼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출19:19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퍼질 때 모세가 말하자 하나님이 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출19:20 여호와께서 시내산 꼭대기에 내려오셔서 모세를 부르시므로 모세가 그리로 올라갔다.
출19:2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나를 보려고 경계선을 뚫고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하여라. 그러다가는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다.
출19:22 나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을 죽일 것이다.'
출19:23 모세가 여호와께 '주께서 우리에게 산 사방에 경계선을 정하여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명령하셨으므로 백성들이 시내산에 오를 수 없습니다.' 하자
출19:24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오너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들은 경계선을 넘어 나에게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을 죽일 것이다.'
출19:25 그래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내려가서 그대로 말하였다.
눅22:1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유월절이 다가왔다.
눅22: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아무 탈없이 죽일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하고 있었다.
눅22:3 그때 열두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다.
눅22:4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병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팔아 넘길 방법을 의논하자
눅22:5 그들이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눅22:6 그래서 유다는 그들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사람들이 없을 때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다.
눅22:7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이 되었는데 이 날은 유월절에 쓸 어린 양을 잡는 날이었다.
눅22:8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서 우리가 먹을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여라.' 하셨다.
눅22:9 그들이 '어디다 마련할까요?'하고 묻자
눅22:10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안에 들어가면 물통을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거라.
눅22:11 그리고 그 집 주인에게 '우리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여라.
눅22:12 그러면 잘 준비된 이층 넓은 방으로 안내할 것이다. 거기서 준비하도록 하라.'
눅22:13 제자들이 가 보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래서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눅22:14 시간이 되자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시고
눅22:15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음식 먹기를 무척 원하였다.
눅22:16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유월절의 의미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취될 때까지 내가 다시는 이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다.'
눅22:17 그러고서 예수님은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끼리 나누어 마셔라.
눅22:18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않을 것이다.'
눅22:19 예수님은 또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눅22:20 그리고 예수님은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눅22:21 그러나 나를 파는 사람의 손이 내 손과 함께 식탁 위에 있다.
눅22:22 나는 하나님이 정하신 대로 죽지만 나를 파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눅22:23 그러자 제자들은 그들 가운데 이런 짓을 할 사람이 누구겠느냐고 서로 물었다.
눅22:24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위대하냐고 하는 문제로 말다툼이 생겼다.
눅22:2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왕들은 권력으로 자기 백성을 다스리고 직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을 '은인'이라고 부른다.
눅22:26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 가장 나은 사람은 제일 나이 어린 사람과 같아야 하고 지도자는 종과 같아야 한다.
눅22:27 식탁에 앉아서 먹는 사람과 심부름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지위가 높으냐? 식탁에 앉아 먹는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가운데 있다.
눅22:28 너희가 항상 나와 같이 있으면서 내가 당한 시험을 함께 받았으므로
눅22:29 내 아버지께서 내게 나라를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나라를 주어
눅22:30 너희가 내 나라에서 내 식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겠다.
눅22:31 시몬아, 시몬아, 사탄이 너희를 밀까부르듯 하겠다고 요구하였다.
눅22:32 그러나 네 믿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도록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였다. 너는 뉘우치고 돌아온 후에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여라.'
눅22:33 그때 베드로가 '주님, 나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도,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자
눅22:34 예수님은 '베드로야,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눅22:35 그러고 나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지갑이나 가방이나 신도 없이 보냈을 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없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눅22:36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지갑이나 가방이 있는 사람은 가지고 다니고 칼이 없는 사람은 겉옷을 팔아서 칼을 사라.
눅22:37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그가 범죄자처럼 되었다.'라고 기록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한다. 사실 내게 관한 일은 이루어져 가고 있다.'
눅22:38 그때 제자들이 '주님, 여기 칼 두자루가 있습니다.' 하자 예수님은 '그것이면 충분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눅22:39 예수님이 습관대로 감람산에 가시자 제자들도 따라갔다.
눅22:40 예수님은 그 곳에 도착하셔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눅22:41 그들을 떠나 돌을 던지면 닿을 정도에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셨다.
눅22:42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신다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눅22:43 그러자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예수님께 힘을 북돋아 주었다.
눅22:44 예수님이 괴로워 몸부림치시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자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눅22:45 예수님은 기도하던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에게 돌아가 그들이 슬픔에 지쳐 잠든 것을 보시고
눅22:46 '왜 잠만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눅22:47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한 떼의 군중이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유다를 앞세우고 나타났다. 유다가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입을 맞추려고 하였으나
눅22:48 예수님은 그에게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나를 파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눅22:49 함께 있던 제자들은 되어 가는 일을 보고 예수님께 '주님. 칼로 쳐 버릴까요?' 하고 물었다.
눅22:50 그러자 그들 중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의 오른쪽 귀를 잘라 버렸다.
눅22:51 그러나 예수님은 '그만두어라. 이만하면 됐다' 하시고 그 사람의 귀를 만져 고쳐 주셨다.
눅22:52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병들과 장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치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너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왔느냐?
눅22: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는 너희가 나를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이며 어두움의 권세가 기세를 부릴 때이다.'
눅22:54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자 베드로도 멀찍이 뒤따라갔다.
눅22:55 사람들이 뜰 한가운데 불을 피우고 둘러앉아 있을 때 베드로는 그들 틈에 끼어 앉았다.
눅22:56 그때 여종 하나가 앉아서 불을 쬐고 있는 베드로를 유심히 보더니 '이 사람도 그와 한패예요' 하였다.
눅22:57 그러나 베드로는 '이 여자야, 나는 그를 모른다.' 하고 딱 잡아떼었다.
눅22:58 조금 후에 또 어떤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 '당신도 그들과 한패지요?' 하자 베드로는 '이 사람아, 나는 아니야' 하고 말하였다.
눅22:59 한 시간쯤 지난 뒤 또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인 걸 보니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요'하자
눅22:60 베드로는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베드로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닭이 곧 울었다.
눅22:61 주님께서 몸을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자 그는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눅22:62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다.
눅22:63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은 그분을 조롱하고 때리며
눅22:64 눈을 가리고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알아맞혀 보아라.' 하면서
눅22:65 예수님께 갖은 모욕을 다 하였다.
눅22:66 날이 밝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의회를 열어 예수님을 의원들 앞에 세우고
눅22:67 '네가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말하라.'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며
눅22: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눅22:69 그러나 이제부터는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을 것이다.'
눅22:70 '그렇다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고 그들이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눅22:71 그러자 그들은 '이 이상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우리는 이 사람이 직접 하는 말을 다 들었다.' 하고 외쳤다.
욥37:1 이것 때문에 내 마음이 떨리는구나.
욥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천둥 소리를 들어라.
욥37:3 그는 먼저 번개를 쳐서 그 빛이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욥37:4 그 후에 그의 위엄 있는 음성으로 계속 우뢰 소리를 발하신다.
욥37:5 하나님은 신기한 방법으로 음성을 발하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욥37:6 그는 명령 한 마디로 땅에 눈이 내리게 하시며 소나기와 폭우도 쏟아지게 하신다.
욥37:7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사람들의 일손을 멈추게 하는 이유는 그가 지으신 모든 사람들이 그가 하시는 일을 깨달아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욥37:8 이때 짐승들은 숨을 곳을 찾아 거기서 머물게 된다.
욥37:9 남쪽에서 폭풍이 불고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며
욥37:10 하나님의 입 기운에 물이 얼음으로 변한다.
욥37:11 그가 구름에 습기를 잔뜩 실어 그것을 사방 흩으시므로
욥37:12 그 구름은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온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그가 명령하시는 것을 이 땅에 이행한다.
욥37:13 하나님은 그 구름으로 사람을 벌하기도 하시고 땅에 비를 내려 그의 사랑을 보여 주기도 하신다.
욥37:14 '욥, 너는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신기한 일을 한번 생각해 보아라.
욥37:15 너는 하나님이 어떻게 명령을 내려 구름에서 번개가 번쩍번쩍하게 하시는지 알고 있느냐?
욥37:16 너는 구름이 균형을 잃지 않고 떠다니는 것과 안전한 지식을 가지신 분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욥37:17 남풍이 불어 땅이 고요할 때에 네가 더운 이유를 아느냐?
욥37:18 너 같으면 하늘을 펴서 하나의 거대한 놋거울처럼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욥37:19 너는 우리가 하나님께 할 말을 가르쳐다오. 우리는 마음이 어두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욥37: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나님께 말할 수 있겠느냐? 내가 무엇 때문에 그가 나를 삼켜 버리기를 바라겠느냐?
욥37:21 바람이 하늘의 구름을 말끔히 씻어 가면 우리는 광채 때문에 태양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욥37:22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금빛 찬란한 광채로 북쪽에서 나타나시면 우리는 그의 두려운 위엄 때문에 감히 그를 바라볼 수가 없다.
욥37:23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측량할 수가 없다. 그는 능력이 크고 모든 일에 의롭고 공정하신 분이시다.
욥37:24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두렵게 여기고 있다. 하나님은 마음에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자를 무시하신다.'
고후7:1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런 약속을 받았으니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거룩한 생활을 합시다.
고후7:2 여러분은 우리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우리는 아무에게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해치거나 속여 뺏은 일도 없습니다.
고후7:3 내가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여러분을 늘 생각하며 사나 죽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고후7:4 나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자랑하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갖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고후7: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갔을 때에도 우리 몸이 편치 않았지만 가는 곳마다 어려움을 당해 밖으로는 다툼이 있었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고후7:6 그러나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디도를 보내 우리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고후7:7 이뿐 아니라 여러분이 그를 위로해 주었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 우리는 여러분이 나를 그리워하고 깊이 뉘우치며 나를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는 말을 디도에게서 듣고 더욱 기뻤습니다.
고후7:8 내가 편지로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잠시나마 그 편지가 여러분을 근심하게 한 것을 알고 후회하기도 했으나
고후7:9 지금은 오히려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근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일로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근심한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므로 우리 때문에 손해 본 것은 없습니다.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죄를 뉘우치고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근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
고후7:1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이 근심은 여러분에게 간절함과 자신에 대한 해명과 정의의 분노와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그리워함과 열심과 죄 지은 사람을 처벌할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일에서 자신의 깨끗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고후7:12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한 것은 잘못을 범한 사람과 그 피해자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 대하여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이었는가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분명히 알려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고후7:13 이것으로 우리는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위로 외에도 디도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이것은 그가 여러분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고후7:14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적이 있는데 여러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이 사실이었던 것처럼 우리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것도 진실한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고후7:15 디도는 여러분이 모두 순종하여 두려움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맞아준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을 더욱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고후7:16 나도 이제 여러분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출19:1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산에 이르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출19: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출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출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19: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출19: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출19: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출19: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출19: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출19: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출19:13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출19: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출19: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출19: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출19: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출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출19: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출19: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출19: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출19: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출19: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출19: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출19: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눅22:1 <유다가 배반하다(마 26:1-5, 14-16; 막 14:1-2, 10-11; 요 11:45-53)>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눅22: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눅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눅22: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눅22: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눅22: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눅22:7 <유월절을 준비하다(마 26:17-25; 막 14:12-21; 요 13:21-30)>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눅22: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눅22:9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눅22: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눅22: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눅22: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눅22: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눅22:14 <마지막 만찬(마 26:26-30; 막 14:22-26; 고전 11:23-25)>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눅22: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눅22: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22: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눅22: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22: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눅22: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눅22:23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눅22:24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마 26:31-35; 막 14:27-31; 요 13:36-38)>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눅22: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눅22: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눅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눅22: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눅22: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눅22: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눅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22: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눅22: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눅22:35 <전대와 배낭과 검>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눅22: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눅22: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눅22: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눅22:39 <감람 산에서 기도하시다(마 26:36-46; 막 14:32-42)>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눅22: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눅22: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눅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22: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눅22: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눅22: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눅22:47 <잡히시다(마 26:47-56; 막 14:43-50; 요 18:3-11)> 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눅22:48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눅22:49 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눅22:50 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눅22:51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눅22:52 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눅22:53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눅22:54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하다(마 26:57-58; 막 14:53-54, 66-72; 요 18:12-18, 25-27)>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눅22: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눅22:56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눅22: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눅22: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눅22: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눅22: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눅22: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눅22: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22:63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다(마 26:67-68; 막 14:65)>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눅22: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눅22: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눅22:66 <공회 앞에 서시다(마 26:59-66; 막 14:55-64; 요 18:19-24)>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눅22: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눅22: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눅22: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눅22: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눅22: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욥37: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욥37: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욥37: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욥37: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욥37: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37: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욥37: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욥37: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욥37: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욥37: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욥37: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욥37: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욥37: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욥37: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욥37: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욥37: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욥37:17 땅이 고요할 때에 남풍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의복이 따뜻한 까닭을 그대가 아느냐
욥37:18 그대는 그를 도와 구름장들을 두들겨 넓게 만들어 녹여 부어 만든 거울 같이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욥37:19 우리가 그에게 할 말을 그대는 우리에게 가르치라 우리는 아둔하여 아뢰지 못하겠노라
욥37:20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어찌 그에게 고할 수 있으랴 삼켜지기를 바랄 자가 어디 있으랴
욥37:21 그런즉 바람이 불어 하늘이 말끔하게 되었을 때 그 밝은 빛을 아무도 볼 수 없느니라
욥37:22 북쪽에서는 황금 같은 빛이 나오고 하나님께는 두려운 위엄이 있느니라
욥37:23 전능자를 우리가 찾을 수 없나니 그는 권능이 지극히 크사 정의나 무한한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심이니라
욥37: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고후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고후7:2 <고린도 교회의 회개를 기뻐하다>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고후7: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고후7: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고후7: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고후7: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고후7: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고후7: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고후7: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7: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고후7: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고후7: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고후7: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고후7: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고후7: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