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5:1 어느 날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나를 보내셔서 당신을 왕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소. 그러니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으시오.
삼상15: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아말렉이 그들을 길에서 대적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벌하기로 작정하였다.
삼상15:3 이제 너는 가서 아말렉을 치고 소와 양과 낙타와 나귀와 기타 가축은 물론,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젖먹이까지 모조리 죽여라.' "
삼상15:4 그래서 사울은 병력을 들라임에 소집하고 인원 점검을 했는데 이스라엘 사람이 200,000명이며 유다 사람이 10,000명이었다.
삼상15:5 사울은 자기 군대를 이끌고 아말렉성에 접근하여 계곡에 매복하였다.
삼상15:6 이에 그가 겐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아말렉 사람들을 떠나라. 우리는 너희마저 죽이고 싶지는 않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너희 조상들이 우리 이스라엘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그래서 겐 사람들은 아말렉 사람들에게서 떠났다.
삼상15:7 사울은 하윌라에서부터 이집트 동쪽에 있는 술에 이르기까지 줄곧 아말렉 사람을 쳐서
삼상15:8 그들의 왕인 아각을 생포하고 그 나머지 백성은 모조리 죽여버렸다.
삼상15:9 그러나 사울과 그의 부하들은 아각과 제일 좋은 양과 송아지와 어린 양과 그 밖의 좋은 것을 모두 남기고 없애기를 원치 않았으며 다만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것만 골라서 죽이거나 없애 버렸다.
삼상15:10 그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이 후회가 된다. 그가 내게서 떠나고 내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사무엘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여 밤새도록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삼상15:11 (10절과 같음)
삼상15:12 다음 날 아침 일찍 사무엘은 사울을 만나러 갔으나 어떤 사람이 그에게 '사울이 갈멜에 가서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우고 길갈로 내려 갔습니다.' 하고 말해 주었다.
삼상15:13 사무엘이 사울에게 갔을 때 사울은 사무엘을 반갑게 맞으며 말하였다. '어서 오시오. 나는 여호와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였소.'
삼상15:14 '그렇다면 어째서 소와 양의 울음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단 말이오?'
삼상15:15 '백성들이 아말렉 사람에게서 뺏은 양과 소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것이 사실이오. 하지만 그것은 백성들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남겨 둔 것이오. 그리고 그 밖에 것은 우리가 모조리 죽이거나 없애 버렸소.'
삼상15:16 '듣기 싫소! 지난 밤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이나 들어 보시오.' '무슨 말씀이오?'
삼상15:17 '당신이 자신을 보잘 것없는 존재로 여기고 있을 때 하나님은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소.
삼상15:18 그리고 당신에게 임무를 맡기고 보내시면서 너는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죽여라 하고 명령하셨는데
삼상15:19 어째서 당신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적의 좋은 것을 탈취하는 데만 급급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악을 행하였소?'
삼상15:20 '하지만 나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였소. 나는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여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그 나머지 사람들은 모조리 죽여 버렸소.
삼상15:21 그러나 백성들이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그들이 뺏은 양과 소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제물로 달라고 요구하기에 내가 그것을 허락했을 뿐이오.'
삼상15:22 '여호와께서 번제와 그 밖의 제사드리는 것을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시겠소?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더 나은 것이오.
삼상15:23 이것은 거역하는 것이 마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고집은 우상 숭배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오. 당신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당신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오.'
삼상15:24 '그렇소. 내가 범죄하였소. 내가 당신의 말씀과 여호와의 명령에 불복종하였소. 내가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었소.
삼상15:25 제발 부탁합니다. 이제 내 죄를 용서하고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께 경배하도록 해 주시오.'
삼상15:26 '그렇게 해도 아무 소용이 없소. 당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거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이미 거절하였소.'
삼상15:27 사무엘이 발길을 돌려 떠나려고 할 때 사울이 그의 옷자락을 붙들므로 그것이 찢어지고 말았다.
삼상15:28 그러자 사무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당신에게서 떼어 당신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셨소.
삼상15:29 이스라엘의 영광이 되신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거나 마음이 변하는 일이 없소. 그는 사람이 아니시기 때문이오.'
삼상15:30 '내가 범죄하였소. 하지만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할 수 있게 하여 적어도 내 백성의 지도자들과 모든 이스라엘 군중 앞에서만이라도 나를 높여 주시오.'
삼상15:31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과 함께 갔고 사울은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삼상15:32 그때 사무엘이 '아각 왕을 나에게 끌어오시오' 하자 아각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오면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나고 이제 나는 살았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삼상15:33 그러나 사무엘은 '네 칼이 수많은 여인들의 자식을 죽였으므로 너의 어머니도 자식 없는 여인이 될 것이다' 하고 그 곳 길갈에 있는 여호와의 단 앞에서 그를 칼로 쳐 토막을 내고 말았다.
삼상15:34 그런 다음에 사무엘은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사울은 기브아로 돌아갔다.
삼상15:35 그 이후로 사무엘은 사울을 다시 찾아가지 않았으나 그는 사울 때문에 계속 슬퍼하였고 또 여호와께서도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다.
롬13:1 누구든지 정부 당국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력이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롬13:2 그러므로 그 권력을 거역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권력을 거역하는 것이 되고 그런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롬13:3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통치자가 두려울 것이 없으나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두려워합니다. 통치자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에게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롬13:4 그는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악한 일을 하면 두려워하십시오. 그가 쓸데없이 칼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벌을 내리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롬13:5 그러므로 꼭 벌을 준다고 해서 복종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위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롬13:6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분은 세금도 잘 바쳐야 합니다. 당국자들은 이 일에 항상 힘쓰는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롬13:7 여러분은 그들에게 여러분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바쳐야 할 세금은 바치고 두려워할 사람은 두려워하며 존경할 사람은 존경하십시오.
롬13:8 서로 사랑의 빚을 지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킨 것입니다.
롬13:9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탐내지 말아라' 는 계명과 그 밖에 다른 어떤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 모든 것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한 계명 속에 다 요약되어 있습니다.
롬13:10 사랑은 결코 이웃을 해롭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롬13:11 이제 여러분은 잠에서 깰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롬13:12 밤이 거의 지나고 낮이 가까웠으니 이제는 악한 생활을 버리고 믿음으로 빛된 생활을 하십시오.
롬13:13 낮의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처럼 단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방탕과 싸움과 시기하는 일을 버리십시오.
롬13:14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렘52:1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립나 사람 예레미야의 딸인 하무달이었다.
렘52:2 그는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렘52:3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노하셔서 결국 그들을 자기 앞에서 추방해 버렸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렘52:4 그래서 시드기야왕 9년 10월 10일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그의 모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예루살렘 주변에 토성을 쌓고
렘52:5 시드기야왕 11년까지 포위하였다.
렘52:6 그런데 성 안에 기근이 심하여 그 해 4월 9일에 백성들이 먹을 식량이 다 떨어지고
렘52:7 성벽이 뚫렸다. 그래서 유다군은 바빌로니아군이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중에 왕의 동산 곁에 있는 두 담 사이 문을 빠져 요단 계곡 방향으로 도망하였다.
렘52:8 그러나 바빌로니아군이 시드기야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야에서 그를 생포하자 왕의 모든 군대는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렘52:9 그들은 왕을 잡아 가지고 하맛 땅의 리블라성에 머물러 있던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으며 느부갓네살왕은 거기서 그를 심문하였다.
렘52:10 바빌로니아 왕은 그 곳 리블라에서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가 보는 앞에서 다 죽이고 또 유다의 모든 대신들도 죽였다.
렘52:11 그러고서 그는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고 쇠사슬로 그를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죽을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두어 두었다.
렘52:12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 19년 5월 10일에 왕의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와서
렘52:13 성전과 궁전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중요한 건물들을 다 태워 버렸으며
렘52:14 또 그의 부하들은 예루살렘의 성벽을 모조리 헐어 버렸다.
렘52:15 그런 다음 느부사라단은 바빌로니아군에게 항복한 자들과 일부 기술자들을 포함하여 성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갔다.
렘52:16 그러나 그는 그 땅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만 남겨 두어 포도원을 가꾸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렘52:17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성전의 두 놋기둥과 놋받침과 놋으로 만든 거대한 물탱크를 깨뜨려 그 놋을 바빌론으로 가져갔으며
렘52:18 또 가마와 부삽과 불집게와 주발과 국자와 그 밖에 성전에서 사용하는 모든 놋그릇을 가져갔다.
렘52:19 그리고 그들은 잔과 화로와 주발과 솥과 촛대와 국자와 술을 따르는 그릇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것은 금과 은으로 만든 것들이었다.
렘52:20 솔로몬왕이 성전을 위해 만든 두 놋기둥과 거대한 물탱크와 그것을 떠받치고 있는 열두 마리의 놋소와 그리고 놋받침에 사용된 이 모든 놋은 너무 많아 그 중량을 측정할 수가 없었다.
렘52:21 두 개의 그 놋기둥은 높이가 각각 8.1미터이고 둘레가 5.4미터인데 그것은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손가락 네 개가 놓일 수 있을 정도였다.
렘52:22 그 기둥 위에는 놋으로 덮개를 씌웠으며 그 덮개 높이는 약 2.3미터이고 그 둘레는 그물 세공과 놋석류로 장식되어 있었다. 두 개의 그 놋기둥은 모두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렘52:23 기둥 하나에 놋석류가 각각 100개씩 붙어 있으며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은 96개였다.
렘52:24 그리고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은 대제사장 스라야, 부제사장 스바냐, 성전 경비원 세 사람,
렘52:25 군 지휘관 한 사람, 왕의 보좌관 7명, 징집 담당 서기관 한 사람, 그 밖에 성 안에 남아 있던 사람 60명을 생포하여
렘52:26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으며
렘52:27 바빌로니아 왕은 하맛 땅에 있는 그 곳 리블라에서 그들을 모조리 처형시켰다. 이렇게 해서 유다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고국을 떠나게 되었는데
렘52:28 느부갓네살이 포로로 잡아간 사람들의 수는 다음과 같다 : 그의 통치 7년에 유다 사람 3,023명,
렘52:29 18년에 예루살렘 사람 832명,
렘52:30 23년에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 잡아간 유다 사람 745명 - 모두 4,600명이었다.
렘52:31 유다의 여호야긴왕이 포로로 잡혀간 지 37년째가 되는 해에 에윌-므로닥이 바빌로니아 왕으로 즉위하면서 그 해 12월 25일에 여호야긴왕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다.
렘52:32 그는 여호야긴왕에게 친절하게 말하였고 그의 지위를 바빌로니아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다른 왕들보다 더 높여 주었다.
렘52:33 그래서 여호야긴왕은 죄수복을 벗고 죽는 날까지 왕의 식탁에서 식사하며
렘52:34 바빌로니아 왕에게서 매일 일정한 양의 물품을 지급받았다.
시31:1 (다윗의 시.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른 노래) 여호와여, 내가 주를 신뢰합니다. 내가 패배의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는 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건져 주소서.
시31:2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속히 나를 구해 주소서. 내가 피할 바위가 되시고 나를 구할 요새가 되소서.
시31:3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십니다. 주의 이름을 위해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31:4 내 원수들이 나를 잡으려고 쳐 둔 그물에서 나를 안전하게 지키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시31:5 내가 주의 손에 나의 영을 맡깁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여, 나를 구원하소서.
시31:6 내가 거짓된 신들을 숭배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신뢰합니다.
시31:7 내가 주의 사랑 가운데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주께서 나의 고통을 보셨고 내 영혼의 고민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시31:8 주께서는 나를 내 원수들의 손에 넘기지 않고 나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주셨습니다.
시31:9 여호와여, 내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시력이 약해지고 내 몸과 영혼이 쇠약해졌습니다.
시31:10 내가 슬픔과 탄식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지쳤으며 이 모든 고통 때문에 내가 기력을 잃었으며 내 뼈마저 쇠약해 가고 있습니다.
시31:11 내가 나의 모든 대적들과 심지어 이웃 사람들에게까지 모욕을 당하고 있으니 나를 아는 자들이 나를 무서워하고 길에서 나를 보면 피하고 있습니다.
시31:12 나는 죽은 사람처럼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으며 깨어진 질그릇같이 되었습니다.
시31:13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는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무서움에 싸이는 것은 그들이 함께 모여 나를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31:14 그러나 여호와여, 내가 주를 신뢰하고 '주는 나의 하나님이라' 고 말합니다.
시31:15 내 일생은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원수들과 나를 추격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시31:16 주의 은혜의 빛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31:17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부끄럽게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셔서 그들이 무덤에서 말없이 누워 있게 하소서.
시31:18 교만하고 오만한 말로 정직한 자를 비난하는 그들의 거짓된 입술을 막아 주소서.
시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주의 은혜가 정말 놀랍습니다! 주께서는 주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들을 위해 큰 복을 쌓아 두셨습니다.
시31:20 주는 그들을 안전한 곳에 숨기셔서 사람들의 음모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주의 그늘 아래 감추셔서 그 원수들의 모욕에서 피하게 하십니다.
시31:21 여호와를 찬송하라! 내가 성에서 포위당했을 때 주께서 나에게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셨다.
시31:22 내가 얼떨결에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셨다' 하였으나 주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다.
시31:23 주의 모든 성도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는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한 자를 엄중히 벌하신다.
시31:24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들아,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가져라.
삼상15:1 <사울이 아말렉을 치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삼상15: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삼상15:3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삼상15:4 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삼상15:5 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삼상15:6 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삼상15:7 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삼상15:8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삼상15:9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삼상15:10 <여호와께서 사울을 버리시다>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삼상15: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삼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삼상15: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삼상15: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삼상15: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삼상15: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삼상15: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삼상15: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삼상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삼상15: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삼상15: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삼상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삼상15:25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삼상15:2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삼상15:27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삼상15:28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삼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삼상15:30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삼상15:31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삼상15:32 <사무엘이 아각을 처형하다> 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삼상15:33 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삼상15:34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다>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삼상15: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롬13:1 <그리스도인과 세상 권세>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롬13: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13:3 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롬13:4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롬13:5 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롬13:6 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롬13: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롬13:8 <사랑은 율법의 완성>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11 <구원의 때가 가까워졌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렘52:1 <시드기야의 배반과 죽음(왕하 24:18-25:7)>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렘52:2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렘52: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렘52:4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렘52:5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렘52:6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렘52:7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길로 가더니
렘52:8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렘52:9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렘52:10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렘52:11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렘52:12 <여호와의 성전이 헐리다(왕하 25:8-17)>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렘52:13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렘52:14 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렘52:15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렘52:16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렘52:17 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렘52:18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렘52:19 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렘52:20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렘52:21 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렘52:22 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렘52:23 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렘52:24 <유다 백성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다(왕하 25:18-21, 27-30)>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렘52:25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렘52:26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렘52:27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렘52: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렘52: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렘52: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렘52: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렘52: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렘52: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렘52: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시31: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시31: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시31: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31:4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시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시31: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시31:7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시31:8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시31:9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시31:10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시31:11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시31:12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시31: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시31: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시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31: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31: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
시31:18 교만하고 완악한 말로 무례히 의인을 치는 거짓 입술이 말 못하는 자 되게 하소서
시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31:20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시31: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시31:22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시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시31: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