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1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유다의 소고에 군대를 소집하고 소고와 아세가 사이에 있는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다.
삼상17:2 그러자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도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치고 블레셋군과 대치하였는데
삼상17:3 그들은 골짜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 저쪽 산언덕에서 서로 마주 보고 포진하였다.
삼상17:4 그때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는 자가 블레셋 진지에서 나와 이스라엘군에게 싸움을 걸어왔다. 그는 블레셋 장군으로 키가 거의 3미터나 되는 거인인 데다가
삼상17:5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무게가 57킬로그램이나 되는 놋갑옷을 입고
삼상17:6 다리에는 놋으로 만든 각반을 대고 놋창까지 들고 나왔다.
삼상17:7 그런데 그 창자루는 베틀 채만큼 두꺼웠고 또 그 창날의 쇠 무게는 약 7킬로그램이나 되었으며 호위병 하나가 그의 큰 방패를 들고 그 거인 앞에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삼상17:8 골리앗은 서서 이스라엘군을 향하여 이렇게 외쳤다. '너희가 왜 나와서 전열을 갖추고 있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며 너희는 사울의 부하가 아니냐? 이제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나에게 보내라.
삼상17:9 만일 너희가 보낸 자가 나를 죽일 수 있으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되겠다. 그러나 내가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 종이 되어야 한다.
삼상17:10 내가 오늘 너희 이스라엘군을 이렇게 모욕한다. 자, 나와 싸울 자를 어서 보내라.'
삼상17:11 사울과 이스라엘군은 이 소리를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었다.
삼상17:1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에 살고 있는 에브랏 사람 이새라는 노인의 아들이었으며 그에게는 일곱 형들이 있었다.
삼상17:13 그 중에서 맏형 엘리압과 둘째 형 아비나답과 셋째 형 삼마는 블레셋군과 싸우기 위해서 사울을 따라 전쟁터에 나가 있었고
삼상17:14 막내 아들 다윗은 사울의 왕궁을 드나들면서 베들레헴에서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다.
삼상17:15 (14절과 같음)
삼상17:16 그런데 그 블레셋 거인은 40일 동안 아침저녁으로 나와 이스라엘군 앞에서 거드름을 피웠다.
삼상17:17 어느 날 이새가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볶은 곡식 한 말과 빵 열덩이는 네 형들에게 갖다 주고
삼상17:18 이 치즈 열 덩이는 그들의 지휘관에게 갖다 주어라. 그리고 네 형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고 그들이 살아 있다는 증거물을 받아오너라.
삼상17:19 사울 왕과 너의 형들과 이스라엘군은 지금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군과 교전중이다.'
삼상17:20 그래서 다윗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양을 다른 목동에게 맡기고 아버지가 주신 음식을 가지고 이스라엘 진지를 향해 출발하였다. 그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스라엘군이 함성을 지르며 진지에서 막 전쟁터로 달려나오고 있었다.
삼상17:21 얼마 후에 블레셋과 이스라엘 양군이 서로 마주 보고 전투 태세를 취하자
삼상17:22 다윗은 그가 가지고 온 음식을 짐 맡은 감시병에게 맡기고 전쟁터로 달려가서 형들을 만나 그들의 안부를 물었다.
삼상17:23 다윗의 형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거인 골리앗은 전과 같이 나와서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며 외치고 있었고 다윗도 그 말을 들었다.
삼상17:24 이스라엘군은 골리앗을 보자 무서워서 도망하며
삼상17:25 서로 이런 말을 주고 받았다. '자네 저런 거인을 본 적이 있나? 저 녀석이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려고 나왔다네. 사울 왕은 저 거인을 죽이는 자에게 어마어마한 재산을 줄 걸세. 어디 이뿐이겠는가! 왕은 또 자기 딸을 그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고 그의 가족에게는 세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네.'
삼상17:26 그때 다윗이 곁에 선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 블레셋 거인을 죽여 더 이상 이스라엘을 모욕하지 못하게 하는 자는 어떤 대우를 받습니까? 도대체 이 이방 블레셋 사람이 누군데 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단 말입니까?'
삼상17:27 그들은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사울이 건 상금을 그대로 말해 주었다.
삼상17:28 그러나 다윗의 맏형 엘리압은 다윗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나서 '도대체 너 여기서 무엇하고 있는 거니? 들에 있는 양은 누구에게 맡겼어? 나는 네가 얼마나 교만한 녀석인지 알고 있다. 너는 전쟁을 구경하러 온 놈이구나!' 하였다.
삼상17:29 그러자 다윗이 대꾸하였다. '나는 말 한 마디 물어 본 것뿐인데 내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렇게 야단이십니까?'
삼상17:30 그러고서 그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전과 같이 물었는데 그들도 똑같은 대답을 하였다.
삼상17:31 어떤 사람이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에게 보고하자 사울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러왔다.
삼상17:32 그때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왕이시여, 저 블레셋 거인 때문에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서 저 녀석을 해치우겠습니다.'
삼상17:33 '그건 안 된다. 너같이 어린 녀석이 어떻게 저 거인과 싸울 수 있겠느냐? 너는 소년에 불과하고 그는 어릴 때부터 군 생활을 해 온 장군이다!'
삼상17:34 '내가 아버지의 양을 칠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 새끼를 움켜가면
삼상17:35 몽둥이를 가지고 뒤따라가서 그 입에서 새끼를 구해 내었으며 또 그 사자나 곰이 나에게 덤벼들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쳐서 죽였습니다.
삼상17:36 내가 사자와 곰도 죽였는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저 이방 블레셋 사람을 못 죽이겠습니까? 사자나 곰처럼 내가 반드시 그를 죽이고 말겠습니다!
삼상17:37 나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께서는 저 블레셋 사람에게서도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좋다. 가거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삼상17:38 사울은 자기가 착용하고 있던 놋투구와 갑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다. 다윗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은 다음 사울의 칼을 차고 시험 삼아 몇 걸음 걸어 보았으나 거추장스러워서 도저히 활동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사울에게 '이대로는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하고 그것들을 다 벗어 버렸다.
삼상17:39 (38절과 같음)
삼상17:40 그러고서 그는 시냇가로 가서 매끄러운 돌 다섯개를 골라 그의 목양 주머니에 넣고 그가 양을 칠 때 사용하던 지팡이와 물매만 가지고 블레셋 거인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다.
삼상17:41 그러자 방패 든 자를 앞세우고 다윗을 향해 걸어나오던 골리앗은
삼상17:42 얼굴이 불그스름하고 예쁜 이 꼬마 소년을 보더니
삼상17:43 '네가 나를 개로 알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느냐?' 하고 비웃으며 또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였다.
삼상17:44 그러고서 그는 '이리 오너라. 내가 네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주겠다' 하고 외쳤다.
삼상17:45 이때 다윗이 소리치며 그 블레셋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는 칼과 창을 가지고 나왔지만 나는 전능하신 여호와,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왔다.
삼상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 주실 것이며 나는 너를 죽여 네 목을 자르고 또 블레셋군의 시체를 새와 들짐승에게 주어 먹게 하겠다. 그러면 온 세상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삼상17:47 그리고 이 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데 창이나 칼이 필요치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므로 그분이 너희를 우리 손에 넘겨 주실 것이다!'
삼상17:48 골리앗이 다윗의 정면으로 걸어나오자 다윗은 그를 향해 달려가며
삼상17:49 주머니에서 돌 하나를 끄집어내어 물매로 그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 돌은 골리앗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아 꽂히고 그는 땅바닥에 쓰러졌다.
삼상17:50 이와 같이 다윗은 칼 하나 없이 물매와 돌 하나만 가지고서 그 블레셋 거인을 쓰러뜨리고
삼상17:51 달려가 골리앗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 그것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목을 베어 버렸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대장이 죽은 것을 보고 달아나기 시작하였다.
삼상17:52 이때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은 승리의 환호성을 올리며 달려가 블레셋군을 가드와 에그론 성문까지 추격했는데 블레셋군의 사상자들은 가드와 에그론으로 가는 사아라임 길에 즐비하게 쓰러졌다.
삼상17:53 블레셋군을 쫓던 이스라엘군은 추격을 중단하고 돌아와 그들의 진지를 약탈하였으며
삼상17:54 후에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그의 갑옷과 투구는 자기 천막에 넣어 두었다.
삼상17:55 사울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가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하고 물었으나 아브넬은 '왕이시여,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삼상17:56 그러자 사울은 '가서 알아 보고 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삼상17:57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왔을 때 아브넬은 그를 사울에게 데려왔는데 그때까지도 다윗은 골리앗의 머리를 손에 들고 있었다.
삼상17:58 그때 사울이 다윗에게 '얘야, 네가 누구 아들이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롬15:1 우리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롬15:2 우리는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서로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롬15:3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 던진 모욕이 나에게 돌아왔습니다.'
롬15:4 전에 기록된 모든 것은 우리가 인내와 성경의 위로로 희망을 갖도록 교훈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롬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의 정신과 일치하는 연합 정신을 주셔서
롬15:6 여러분이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롬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따뜻이 맞아들이십시오.
롬15:8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만 그리스도께서 할례를 받는 유대인들의 종이 되신 것은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임을 보이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며
롬15:9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서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합니다.'
롬15:10 성경은 다시 말합니다. '이방인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
롬15:11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송하라.'
롬15:12 또 이사야도 '이새의 후손이 나타나 모든 민족을 다스릴 것이니 이방인들이 그에게 희망을 걸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롬15:13 희망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믿음으로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게 하셔서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롬15:14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선하고 지혜로워서 충분히 서로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롬15:15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몇 가지 점을 상기시키려고 이것을 아주 담대하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담대해진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롬15:16 그 은혜로 나는 이방인들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롬15: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롬15:18 나는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인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 외에는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말씀과 행동과
롬15:19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습니다. 나는 이 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힘껏 전했습니다.
롬15:20 나는 남이 세워 놓은 터 위에 건축하지 않으려고 그리스도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애썼습니다.
롬15:21 이것은 성경에 '그의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보고 깨달을 것이다'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롬15:22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가는 길이 여러 번 막혔습니다.
롬15:23 그러나 이제는 이 지방에서 할 일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여러 해를 두고 벼르던 대로
롬15:24 내가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먼저 로마에 있는 여러분을 방문하여 얼마 동안 교제를 가진 후에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롬15:25 그러나 지금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사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헌금한 돈을 전하려고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입니다.
롬15:26 (25절과 같음)
롬15:27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했습니다만 사실은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영적인 축복을 나눠 가졌다면 마땅히 물질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롬15:28 나는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이 헌금을 안전하게 전한 후에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
롬15: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는 그리스도의 넘치는 축복을 가져가리라고 믿습니다.
롬15:30 형제 여러분,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하지만 여러분도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롬15:31 내가 유대에 있는 불신자들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예루살렘에서 나의 섬기는 일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롬15:32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가서 함께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롬15:33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아멘.
애2:1 아, 슬프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분노의 구름으로 덮어 버리셨구나. 그가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시고 분노하신 날에 그 성전도 기억하지 않으셨다.
애2: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집을 아낌없이 쓸어 버리시고 그의 분노로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바닥까지 무너져내리게 하셨으며 그 나라와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네.
애2:3 그가 무서운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힘을 꺾어 버리셨으며 원수가 접근할 때 도움의 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로 이스라엘 땅을 모조리 태우셨네.
애2:4 그가 원수처럼 활을 당겨 아름답게 보이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셨으며 예루살렘에 그의 분노를 불처럼 쏟으셨다.
애2:5 여호와께서 원수처럼 이스라엘을 삼키셨으니 모든 궁전을 삼키고 요새를 파괴하셔서 유다 백성에게 슬픔과 탄식을 더하셨다.
애2:6 여호와께서 성전을 정원의 초막처럼 허시고 그 모이는 장소를 파괴하셨으며 시온이 명절과 안식일을 잊게 하시고 분노하심으로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다.
애2:7 여호와께서 자기 제단을 거절하시고 자기 성소를 버리셨으며 궁전의 담을 원수들에게 맡겨 헐게 하시고 그들이 성전에서 명절날처럼 떠들어대게 하셨네.
애2:8 여호와께서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작정하시고 측량줄을 갖다 댄 채 무너지게 하시므로 망대와 성벽이 통곡하며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
애2:9 그 성문이 땅에 묻히고 빗장은 꺾여 파괴되었으며 왕과 대신들이 이방 나라로 끌려갔으니 이제는 율법도 없고 예언자들은 여호와의 계시를 받지 못하는구나.
애2:10 시온의 장로들은 아무 말 없이 땅에 주저앉아 티끌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굵은 삼베 옷을 입었으며 예루살렘 처녀들은 땅으로 머리를 떨구었다.
애2:11 내가 울다가 눈이 피로해졌으며 내 영혼이 속에서 번민하고 내 심장은 땅에 쏟아졌으니 내 백성이 멸망하여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길거리에서 기절함이라.
애2:12 그들이 부상당한 자처럼 길거리에 쓰러지고 어머니의 품에서 서서히 죽어 가며 먹을 것을 달라고 애원하는구나.
애2:13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위해 무슨 말을 하며 네 슬픔을 어디에 비할 수 있겠는가? 시온아, 내가 너를 무엇에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네 상처가 바다처럼 깊으니 누가 너를 고칠 수 있겠느냐?
애2:14 네 예언자들이 너에게 말한 예언은 다 거짓되고 쓸모없는 것들 뿐이었으므로 그들은 네가 포로로 끌려가지 않도록 너를 경고하여 네 죄를 드러내지 못했으니 그들은 거짓되고 나쁜 길에 빠져들게 하는 환상만 보았음이라.
애2:15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보고 머리를 흔들며 '이것이 아름답다던 성이냐? 이것이 천하의 자랑거리로 소문난 성이냐?' 하고 비웃고 있다.
애2:16 너의 모든 원수들이 너를 향해 입을 벌려 조소하며 이를 갈고 '우리가 그를 삼켰다. 우리가 이 날을 기다려 왔더니 이제야 보게 되었다' 하는구나.
애2:17 여호와께서는 작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선포하신 말씀을 이루셨다. 그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너를 파멸시켜 원수들이 너를 보고 기뻐하며 그 힘을 자랑하도록 하셨다.
애2:18 백성들이 여호와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보아라. '예루살렘의 성벽아, 너는 밤낮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너는 쉬지 말고 계속 울며 슬퍼하여라.
애2:19 너는 초저녁부터 일어나 부르짖으며 네 마음을 여호와 앞에 물쏟듯 쏟아 놓아라. 너는 거리에서 굶주려 죽어 가는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여호와께 손을 들고 부르짖어라.'
애2:20 여호와여, 보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처럼 행하셨습니까? 여자들이 자기가 키우는 자식을 잡아먹고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바로 성소에서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애2:21 젊은 자와 늙은 자가 함께 길바닥에 쓰러졌으며 처녀 총각들이 원수들의 칼날에 죽음을 당했으니 주는 분노하신 날에 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마구 죽이셨습니다.
애2:22 명절날에 사람을 초대하듯이 주는 내 사방에 두려움을 불러들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살아 남은 자가 없습니다. 내가 보살피며 기르는 자들을 내 원수가 모조리 죽였습니다.
시33:1 의로운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께 즐거움으로 노래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은 정직한 자에게 마땅한 일이다.
시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현악기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시33:3 새 노래를 지어 여호와께 노래하고 능숙하게 연주하며 기쁨으로 외쳐라.
시33:4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며 그가 행하는 모든 일은 신뢰할 수 있다.
시33:5 여호와께서 의롭고 공정한 것을 사랑하시므로 세상이 온통 그의 사랑으로 충만하구나.
시33:6 여호와의 명령으로 하늘이 만들어졌으며 그의 말씀으로 수많은 별들이 생겨났다.
시33:7 그가 엄청나게 많은 물을 모아 거대한 창고에 넣어 두셨다.
시33:8 온 땅이여, 여호와를 두려워하라. 모든 세상 사람들아, 그를 높이 받들어 섬겨라.
시33:9 그가 말씀하시므로 세상이 창조되었고 그가 명령하시므로 모든 것이 나타났다.
시33:10 여호와께서는 세상 나라들이 계획한 것을 좌절시키시고 그들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시33:11 그러나 여호와의 계획은 변함이 없고 그의 목적은 어느 세대에나 한결같다.
시33:12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신 나라가 복이 있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민족이 복이 있다!
시33: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살펴 전 인류를 보시며
시33:14 그의 처소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살피신다.
시33:15 여호와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만드시고 그들이 행하는 일을 일일이 지켜보고 계신다.
시33:16 군사가 많다고 해서 왕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용사가 힘이 세다고 해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시33:17 전쟁의 승패가 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니 아무리 그 힘이 강해도 그것으로 이길 수는 없다.
시33:18 여호와는 자기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하는 자들을 살피셔서
시33:19 그들을 죽음에서 건지시며 흉년에도 그들을 살리신다.
시33:20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여호와를 바라보는 것은 그가 우리의 도움이요 방패이기 때문이다.
시33:21 우리 마음이 그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그의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시33: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희망을 둔 대로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삼상17:1 <골리앗이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삼상17: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삼상17: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삼상17: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삼상17: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삼상17: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삼상17: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삼상17: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삼상17: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삼상17: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삼상17: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삼상17:12 <사울의 진영에 나타난 다윗>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삼상17: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삼상17: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삼상17: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삼상17: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삼상17:17 이새가 그의 아들 다윗에게 이르되 지금 네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바와 이 떡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속히 가서 네 형들에게 주고
삼상17:18 이 치즈 열 덩이를 가져다가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네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증표를 가져오라
삼상17:19 그 때에 사울과 그들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는 중이더라
삼상17:20 다윗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자에게 맡기고 이새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에 이른즉 마침 군대가 전장에 나와서 싸우려고 고함치며,
삼상17:21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람들이 전열을 벌이고 양군이 서로 대치하였더라
삼상17:22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삼상17:23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삼상17: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삼상17:25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삼상17: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17:27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삼상17:28 큰형 엘리압이 다윗이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은지라 그가 다윗에게 노를 발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네 교만과 네 마음의 완악함을 아노니 네가 전쟁을 구경하러 왔도다
삼상17:29 다윗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 하고
삼상17:30 돌아서서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전과 같이 말하매 백성이 전과 같이 대답하니라
삼상17: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삼상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삼상17: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삼상17: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삼상17: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삼상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삼상17: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17: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삼상17: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17:41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다>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삼상17: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삼상17: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삼상17: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삼상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17: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삼상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삼상17: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삼상17: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삼상17:52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 지르며 블레셋 사람들을 쫓아 가이와 에그론 성문까지 이르렀고 블레셋 사람들의 부상자들은 사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드와 에그론까지 엎드러졌더라
삼상17:53 이스라엘 자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노략하였고
삼상17:54 다윗은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
삼상17:55 <다윗이 사울 앞에 서다>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나아감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넬에게 묻되 아브넬아 이 소년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이 이르되 왕이여 왕의 사심으로 맹세하옵나니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매
삼상17:56 왕이 이르되 너는 이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물어보라 하였더니
삼상17:57 다윗이 그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블레셋 사람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넬이 그를 사울 앞으로 인도하니
삼상17:58 사울이 그에게 묻되 소년이여 누구의 아들이냐 하니 다윗이 대답하되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이다 하니라
롬15:1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롬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롬15: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롬15: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롬15: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롬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5: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롬15: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롬15: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롬15: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롬15: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15:14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롬15: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롬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롬15: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롬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롬15: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롬15: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롬15: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5:22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롬15: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롬15: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롬15: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롬15: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롬15: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롬15: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롬15: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롬15: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롬15: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롬15: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롬15: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애2:1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애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애2: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애2:4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애2: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애2:6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애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애2:8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애2: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애2:10 딸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애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애2:12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애2:13 딸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딸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애2: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애2:15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애2: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애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애2: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애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애2:20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애2:21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애2: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시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33: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시33: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시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시33: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33: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시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시33: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33: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시33: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33: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시33: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시33: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시33: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시33: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시33: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시33: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33: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33: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시33: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