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6:1 어느 날 예언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숙소가 너무 좁습니다.
왕하6:2 우리가 요단 강가에 가서 나무를 베어 그 곳에 우리 숙소를 다시 지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래서 엘리사는 '좋다. 가거라' 하고 승낙해 주었다.
왕하6:3 생도 중 하나가 엘리사에게 함께 가자고 권하므로
왕하6:4 엘리사도 그들과 함께 갔다. 그들은 요단 강가에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는데
왕하6:5 한 사람이 나무를 찍다가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나가 강물에 떨어졌다. 그러자 그는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것은 빌려 온 도끼입니다' 하고 외쳤다.
왕하6:6 '그것이 어디에 떨어졌느냐?' 하고 엘리사가 묻자 그 생도는 도끼가 떨어진 곳을 가리켰다. 그래서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꺾어 물에 던졌더니 도끼가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겠는가!
왕하6:7 '도끼를 건져내어라' 하고 엘리사가 명령하자 그는 손을 내밀어 도끼를 건져 올렸다.
왕하6:8 한번은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면서 자기 부하들과 의논하여 진 칠 곳을 정해 놓았다.
왕하6:9 그러나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통지하여 시리아군이 진 칠 곳을 일러 주면서 그 곳으로 지나가지 말라고 하였다.
왕하6:10 그래서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가 말한 그 곳을 확인하고 철저히 경계하였다. 그 후에도 이런 일은 여러 번 있었다.
왕하6:11 그러자 시리아 왕은 몹시 당황한 나머지 그의 지휘관들을 불러모으고 '반역자가 누구냐? 이스라엘 왕에게 우리 작전 계획을 알려 준 자가 누군지 말하라' 하고 노발 대발하였다.
왕하6:12 그때 지휘관 중 한 사람이 '왕이시여, 우리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왕이 침실에서 은밀하게 말하는 것까지 이스라엘 왕에게 모두 일러바치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왕하6:13 그때 왕이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 그를 잡아 오도록 하겠다' 하자 한 사람이 '엘리사가 도단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왕하6:14 그래서 왕은 말과 전차와 많은 병력을 보냈는데 그들은 밤에 도착하여 그 성을 포위하였다.
왕하6:15 다음 날 아침 엘리사의 사환이 일찍 일어나 밖으로 나가 보니 말과 전차를 갖춘 군인들이 성을 포위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 사환은 엘리사에게 '주인님.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습니까?' 하고 외쳤다.
왕하6:16 그때 엘리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한 군대가 그들의 군대보다 더 많다' 하고
왕하6:17 이렇게 기도하였다. '여호와여, 이 사환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소서.'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그 사환의 눈을 열어 주셨는데 그가 보니 불말과 불수레가 온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었다.
왕하6:18 시리아군이 공격해 올 때 엘리사가 '여호와여, 저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셨다.
왕하6:19 그때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길을 잘못 들었다. 이 곳은 너희가 찾는 성이 아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안내하여 너희가 찾는 그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다.' 그러고서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려갔다.
왕하6:20 그들이 사마리아성에 들어갔을 때 엘리사가 '여호와여, 이 사람들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이 사마리아성 안에 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왕하6:21 이스라엘 왕은 시리아군을 보고 엘리사에게 '내가 이들을 죽일까요?' 하고 물어 보았다.
왕하6:22 그러자 엘리사가 '그건 안 됩니다. 칼과 활로 생포한 전쟁 포로도 아닌데 어떻게 죽일 수 있겠습니까? 음식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한 다음 그들의 왕에게 돌려보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왕하6:23 그래서 왕이 그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자 그들은 실컷 먹고 마신 다음 자기들의 왕에게 돌아갔다. 그 이후로 얼마 동안 시리아군은 이스라엘을 침략하지 않았다.
왕하6:24 얼마 후에 시리아의 벤-하닷왕이 자기의 전 군대를 이끌고 와서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였다.
왕하6:25 그 결과 성 안에 식량이 부족하여 당나귀 머리 하나 값이 은 912그램이었고 비둘기 똥 한 홉에 은 약 34그램이었다.
왕하6:26 어느 날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로 걸어가자 한 여자가 외쳤다. '임금님, 좀 도와주세요.'
왕하6:27 '여호와께서 도우시지 않으면 어떻게 내가 너를 돕겠느냐? 나에게는 너를 먹일 곡식이나 포도주가 없다.
왕하6:28 그런데 무슨 일이냐?' '일전에 이 여자가 하루는 내 아들을 잡아먹고 다음 날은 자기 아들을 잡아먹자고 제의하기에
왕하6:29 우리는 먼저 내 아들을 삶아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내가 이 여자의 애를 잡아먹자고 했으나 이 여자는 자기 아이를 숨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왕하6:30 왕은 이 말을 듣고 비통한 나머지 자기 옷을 찢었다. 그가 성벽 위로 지나 갈 때 백성들이 그 찢어진 옷 사이를 보니 속에 삼베 옷을 입고 있었다.
왕하6:31 그때 왕은 '내가 오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목을 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쳐서 죽이시기를 바란다!' 하고 외쳤다.
왕하6:32 그러고서 그는 사람을 보내 엘리사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한편 엘리사는 자기 집에서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다. 왕이 보낸 사람이 도착하기 전에 엘리사는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살인자가 나를 죽이려고 사람을 보냈소. 그가 도착하면 당신들은 문을 닫고 그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주시오. 왕이 곧 그를 뒤따라올 것이오.'
왕하6:33 엘리사가 미처 말을 끝내기도 전에 왕이 보낸 그 사람이 도착하였고 왕도 곧 그를 뒤따라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재앙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것인데 어떻게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딤전3:1 여기에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감독의 직분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선한 일을 사모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딤전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며 절제할 줄 알고 신중하며 단정하고 남을 잘 대접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딤전3:3 또 감독은 술을 좋아하거나 구타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관용을 베풀고 다투지 말며 돈을 사랑하지 않고
딤전3:4 자기 가정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깍듯이 순종하게 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딤전3:5 자기 가정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겠습니까?
딤전3:6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감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가 교만해져서 마귀가 받은 것과 같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딤전3:7 그리고 감독은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에게 비난을 받지 않고 마귀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한 입에 두 말을 하지 않으며 술을 좋아하지 않고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않으며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딤전3:10 그러나 이런 사람이라도 먼저 시험해 보고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로 섬기게 하시오.
딤전3:11 그들의 아내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남을 헐뜯지 않고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딤전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들과 자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딤전3:13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은 높은 지위를 얻고 큰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딤전3:14 내가 그대에게 속히 가기를 바라면서도 이 편지를 쓰는 것은
딤전3:15 나의 방문이 혹시 늦어지더라도 교회에서 그대가 해야 할 일을 알려 주려는 것입니다.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딤전3:16 경건의 비밀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나타나셔서 영으로는 의롭다는 것이 입증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셨으며 온 세상 사람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셨고 영광 중에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단10:1 페르시아의 키루스황제 3년에 벨드사살이라고 불려진 나 다니엘은 한 계시를 받게 되었다. 그 말씀은 참된 것으로 큰 전쟁에 관한 것이었는데 나는 그 말씀과 환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단10:2 그때 나는 3주일 동안 슬퍼하며
단10:3 좋은 음식과 고기를 먹지 않고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았으며 전혀 기름을 바르지 않았다.
단10:4 그 해 1월 24일에 나는 티그리스 강변에 서 있었다.
단10:5 그때 내가 보니 가는 모시 옷을 입고 순금 띠를 두른 어떤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다.
단10:6 그의 몸은 번쩍번쩍 광택이 났으며 그의 얼굴은 번개처럼 빛났고 그의 눈은 타오르는 횃불 같았으며 그의 팔다리는 광택 나는 구리처럼 빛났고 그의 음성은 큰 군중의 소리와도 같았다.
단10:7 이 환상을 본 사람은 나 혼자뿐이었다. 나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도 공포에 사로잡혀 달아나 숨었다.
단10:8 그래서 나 혼자 남아 이 놀라운 환상을 보게 되었다. 그때 나는 몸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창백하여 쓰러질 것만 같았다.
단10:9 나는 그의 음성을 듣는 순간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의식을 잃고 말았다.
단10:10 한 손이 나를 어루만지며 일으켰으나 나는 손과 무릎을 땅에 대고 다시 떨기 시작하였다.
단10:11 그때 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다니엘아, 일어나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 하나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다.' 내가 떨면서 일어서자
단10:12 그가 다시 나에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려고 결심한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 기도를 들으셨다. 그래서 내가 네 기도의 응답으로 여기까지 왔다.
단10:13 페르시아 제국을 지배하고 있는 강한 악령이 21일 동안 내 길을 막았으나 천사장 중의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으므로 내가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이 악령들을 물리치고 올 수 있었다.
단10:14 이제 내가 여기에 온 것은 앞으로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말해 주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먼 훗날에 이루어질 일이다.'
단10:15 그가 이 말을 할 때 내가 땅만 바라보고 아무 말이 없자
단10:16 사람처럼 생긴 그 천사가 내 입술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주여, 내가 이 환상 때문에 고민하다가 기력이 쇠약해졌습니다.
단10:17 나 같은 종이 감히 어떻게 내 주와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힘이 없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입니다.'
단10:18 그가 다시 나를 어루만지고 힘을 주며
단10:19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힘을 얻어라' 하였다. 그때 내가 곧 힘을 얻어 '내 주여, 주께서 나에게 힘을 주셨으니 이제 말씀하소서' 하자
단10:20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단10:21 '너는 내가 너에게 온 이유를 아느냐? 그것은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너에게 말해 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과 싸워야 한다. 내가 가면 그리스를 지배하는 악령이 나타날 것이다. 나를 도와 그들을 대적하게 할 자는 이스라엘의 수호 천사인 미가엘밖에 없다.'
시119:1 흠 없이 여호와의 법대로 사는 자는 복이 있다.
시119:2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를 진심으로 찾는 자는 복이 있다.
시119:3 그들은 악한 짓을 하지 않고 여호와의 뜻대로 사는 자들이다.
시119:4 여호와여, 주는 우리에게 주의 법을 주시고 그것을 충실히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119:5 그러므로 내가 주의 법을 지키는 데 성실하게 하소서.
시119:6 내가 주의 모든 명령을 잘 살피면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119:7 내가 주의 의로운 법을 배울 때 순수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겠습니다.
시119:8 내가 주의 법에 순종하겠습니다. 나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시119:9 청년이 어떻게 깨끗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다만 주의 말씀에 따라 사는 길밖에 없습니다.
시119:10 내가 진심으로 주를 찾았으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시119:12 찬양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법도를 나에게 가르치소서.
시119:13 내가 주의 모든 법을 큰 소리로 낭독하며
시119:14 주의 명령에 따르는 일을 많은 재산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시119:15 내가 주의 교훈을 묵상하며 주의 가르치심을 신중하게 살핍니다.
시119:16 내가 주의 법을 즐거워하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119:17 주의 종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그러면 내가 살아서 주의 말씀을 지키겠습니다.
시119:18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에서, 놀라운 진리를 보게 하소서.
시119:19 나는 이 땅의 나그네에 불과합니다. 주의 계명을 나에게 숨기지 마소서.
시119:20 내가 항상 주의 법을 사모하다가 지칩니다.
시119:21 주는 교만하여 저주받은 자와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를 책망하십니다.
시119:22 내가 주의 말씀을 지켰으니 내가 조소와 멸시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시119:23 통치자들이 함께 앉아 나를 칠 음모를 꾸미고 있으나 나는 주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시119:24 주의 교훈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상담자입니다.
왕하6:1 <쇠도끼를 찾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왕하6: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왕하6:3 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왕하6:4 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왕하6: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왕하6:6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왕하6:7 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왕하6:8 <아람 군대를 물리치다> 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왕하6: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왕하6: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왕하6: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왕하6: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왕하6: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하6: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왕하6: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왕하6: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왕하6: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왕하6: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왕하6: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왕하6: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왕하6: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왕하6: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왕하6: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왕하6:24 <에워싸인 사마리아가 굶주리다> 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의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왕하6: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하니
왕하6: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지나갈 때에 한 여인이 외쳐 이르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왕하6:27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하니라
왕하6:28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오늘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왕하6: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그가 그의 아들을 숨겼나이다 하는지라
왕하6: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그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의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왕하6:31 왕이 이르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왕하6:32 그 때에 엘리사가 그의 집에 앉아 있고 장로들이 그와 함께 앉아 있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아들이 내 머리를 베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의 주인의 발소리가 그의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왕하6:33 무리와 말을 할 때에 그 사자가 그에게 이르니라 왕이 이르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딤전3:1 <감독과 집사의 자격>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딤전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딤전3: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딤전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딤전3: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딤전3: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딤전3: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3: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딤전3: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딤전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딤전3:14 <경건의 비밀>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딤전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단10:1 <힛데겔 강 가에서 본 환상>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단10: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단10: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단10: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단10: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단10: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단10: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단10: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단10: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단10: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단10:11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단10: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단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단10: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단10: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말문이 막혔더니
단10: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서 있는 자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주여 이 환상으로 말미암아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단10: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와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하니
단10:18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단10:19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단10: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단10: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
시119: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시119: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119: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시119:4 주께서 명령하사 주의 법도를 잘 지키게 하셨나이다
시119:5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시119: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시119: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119:8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119: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119:12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119: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들을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시119: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시119:15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시119:16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119: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119: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시119: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시119: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시119: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시119: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시119: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