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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11: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돌아와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서 18명의 정예병을 소집하고 전쟁을 일으켜 이스라엘 북쪽 지파들을 장악하려고 하였다.
대하11:2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 스마야를 통하여 르호보암과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 지파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하11:3 (2절과 같음)
대하11:4 '너희는 너희 형제들과 싸우러 가지 말고 모두 집으로 돌아가거라. 일이 이렇게 된 것은 내 뜻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않았다.
대하11:5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면서 유다 땅에 방비성을 건축하였다.
대하11:6 그 성들은 베들레헴, 에담, 드고아,
대하11:7 벧-술, 소고, 아둘람,
대하11:8 가드, 마레사, 십,
대하11:9 아도라임, 라기스, 아세가,
대하11:10 소라, 아얄론, 그리고 헤브론이었다.
대하11:11 르호보암은 이 성들을 완전 요새화하고 각 성마다 지휘관을 두어 다스리게 하였으며 식량과 감람기름과 포도주를 비축하고
대하11:12 또 각 성의 병기고에는 방패와 창을 확보하여 그 성들을 아주 튼튼하게 하였다. 이런 식으로 그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다스렸다.
대하11:13 이때 이스라엘 땅에 있던 모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이주해 왔다. 이것은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파면하여 여호와의 제사장 일을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었다.
대하11:14 (13절과 같음)
대하11:15 또 여로보암은 자기가 만든 숫염소와 송아지 우상에게 제사하고 산당에서 섬길 제사장들을 제멋대로 임명하였다.
대하11:16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심으로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자유로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으며
대하11:17 이것은 유다의 국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유다 백성들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와 마찬가지로 르호보암왕을 섬기며 3년 동안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지냈다
대하11:18 르호보암은 그의 사촌 마할랏과 결혼하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이새의 손녀이며 엘리압의 딸인 아비하일이었다.
대하11:19 마할랏은 여우스, 스마랴, 사함 세 아들을 낳았다.
대하11:20 그 후에 르호보암은 압살롬의 딸 마아가와 결혼했는데 마아가가 낳은 아들은 아비야, 앗대, 시사, 슬로밋이었다.
대하11:21 르호보암은 아내 18명과 첩 60명을 거느리고 살면서 28명의 아들과 60명의 딸을 낳았으며 그 모든 아내와 첩 가운데서도 그는 특별히 마아가를 사랑하였다.
대하11:22 그래서 그는 마아가가 낳은 아들 아비야에게 장자권을 주어 그에게 자기 왕위를 물려 주려고 하였다.
대하11:23 지혜롭게도 르호보암은 그의 모든 아들들을 유다와 베냐민 전 지역의 요새 성에 흩어 살게 하였으며 그들에게 식량을 풍부하게 주고 아내도 많이 구해 주었다.
대하12:1 그러나 르호보암은 왕으로서의 위치가 확고해지고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를 버렸으며 백성들도 그를 본받아 여호와의 법에 따르지 않았다.
대하12:2 그 결과 르호보암왕 5년에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였다.
대하12:3 그는 전차 1,200대와 마병 60,000명과 그리고 리비아, 숙, 에티오피아 사람을 포함한 무수한 이집트 보병을 이끌고 와서
대하12:4 유다의 요새 성들을 급습하여 뺏은 다음 곧 예루살렘으로 밀어닥쳤다.
대하12:5 이때 예언자 스마야는 르호보암왕과 그리고 시삭을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 모여 있는 유다 지도자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버려 시삭왕에게 넘겨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하12:6 그러자 왕과 유다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범죄한 것을 인정하며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시는 것도 당연하다' 하고 스스로 뉘우쳤다.
대하12:7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겸손하게 뉘우치는 것을 보시고 스마야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겸손하게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므로 내가 그들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시삭을 통해 내 분노를 예루살렘에 쏟지는 않을 것이다.
대하12:8 그러나 그들은 시삭에게 매년 조공을 바치고 그를 섬겨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왕을 섬기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
대하12:9 이집트의 시삭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전과 궁전의 모든 보물과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를 모조리 약탈해 갔다.
대하12:10 그래서 르호보암왕은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궁중 경비병들에게 주었는데
대하12:11 왕이 성전에 들어갈 때마다 그들은 방패를 가지고 따라갔다가 다시 그것을 경비실로 가져왔다.
대하12:12 르호보암왕이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에게서 분노를 거두시고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으셨다.
대하12:13 르호보암왕은 예루살렘에서 기틀을 잡아 나라를 다스렸다. 그는 41세에 왕위에 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땅 중에서 특별히 경배를 받으실 곳으로 택한 예루살렘에서 17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였다.
대하12:14 르호보암은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지 않았기 때문에 악을 행하였다.
대하12:15 르호보암이 행한 모든 일은 예언자 스마야와 잇도가 쓴 족보책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끊임없는 전쟁이 있었다.
대하12:16 르호보암은 죽어 다윗성에 장사되었다. 그의 아들 아비야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계2:1 '에베소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는 이가 말한다.
계2:2 나는 너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고 또 네가 악한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고 자칭 사도라는 사람들을 시험하여 그들의 거짓을 밝혀 낸 일도 잘 알고 있다.
계2:3 더구나 너는 잘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끝까지 견디고 지치지 않았다.
계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일이 한 가지 있다. 너는 너의 첫사랑을 버리고 말았다.
계2:5 그러므로 너는 어디서 잘못되었는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에 행한 일을 하여라. 만일 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겨 버리겠다.
계2:6 그러나 네가 한 가지 잘한 점은 니골라파 사람들이 하는 짓들을 미워한 것이다.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
계2:7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신앙의 승리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 열매를 먹게 하겠다.
계2:8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 처음과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이가 말한다.
계2:9 나는 너의 고난과 가난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너는 부요한 자이다. 자칭 유대인이라는 사람들에게서 네가 모욕을 당한 것도 나는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라 사탄의 집단이다.
계2:10 너는 앞으로 겪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마귀가 너희를 시험하려고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잡아 가둘 것이며 너희는 10일 동안 고난을 받을 것이다. 너는 죽도록 충성하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계2:11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신앙의 승리자는 두 번째 죽음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계2:12 '버가모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 양쪽에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을 가진 이가 말한다.
계2:13 나는 네가 어디에 사는지 안다. 그 곳은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너는 내 이름을 굳게 잡고 나의 신실한 증인 안디바가 사탄이 사는 그 곳에서 죽음을 당하던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계2:14 그러나 내가 너에게 한두 가지 책망할 일이 있다. 너희 가운데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란한 짓을 하도록 가르쳤다.
계2:15 그런데 너희 가운데도 니골라파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계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속히 가서 내 입의 칼로 그들과 싸울 것이다.
계2:17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신앙의 승리자에게는 내가 하늘에 감추어 둔 만나와 흰 돌을 주겠다. 그 돌에는 받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새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계2:18 '두아디라 교회의 지도자에게 이 편지를 써서 보내라.' 눈은 불꽃 같고 발은 빛나는 주석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말한다.
계2:19 나는 네가 한 일과 너의 사랑과 믿음과 봉사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처음보다 지금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계2:20 그러나 너에게 책망할 일이 있다. 너는 자칭 예언자라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고 있다. 그녀는 자기 교훈으로 내 종들을 꾀어 음란한 짓을 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다.
계2:21 내가 그 여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녀는 자기의 음란한 짓을 회개하려고 하지 않았다.
계2:22 이제 내가 그녀를 병상에 던질 것이며 그녀와 음란한 짓을 하는 사람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큰 고통을 당하게 하겠다.
계2:23 또 내가 그녀의 자녀들을 죽일 것이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깊은 생각까지 살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행한 대로 각 사람에게 갚아 주겠다.
계2:24 그러나 두아디라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이 여자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 소위 사탄의 깊은 비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
계2:25 다만 내가 올 때까지 너희에게 있는 것을 굳게 잡아라.
계2:26 신앙의 승리자와 끝까지 내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계2:27 그가 쇠막대기로 그들을 다스리고 질그릇처럼 그들을 던져 부숴 버릴 것이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 받은 권세도 그와 같은 것이다.
계2:28 내가 또 그에게 샛별을 주겠다.
계2:29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습3:1 횡포와 죄악이 가득하며 더럽고 부패한 예루살렘성에 화가 있을 것이다.
습3:2 저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그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자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않았다.
습3:3 그 지도자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고 재판관들은 먹이를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않는 저녁때의 굶주린 이리와 같으며
습3:4 예언자들은 경솔하고 믿을 수 없는 자들이요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다.
습3:5 그 성 안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셔서 잘못된 것을 행하지 않으시고 아침마다 반드시 자기 의를 나타내시건만 그 악한 백성들은 계속 잘못을 범하면서도 수치를 알지 못하는구나.
습3:6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여러 나라를 멸망시켰으므로 요새들이 무너지고 말았다. 내가 그들의 거리를 적막하게 하여 그리로 지나다니는 자가 없게 하였으므로 그 모든 성들이 황폐해져서 거기에 사는 자가 없다.
습3:7 나는 그들에게 '나를 두려워하고 교훈을 받아라. 그러면 너희 거처가 끓어지지 않고 내가 내리기로 한 형벌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자기들의 행위를 더럽게 하였다.
습3:8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그 악한 나라들을 벌할 때까지 너희는 기다려라. 내가 모든 나라들을 모아 내 분노를 쏟기로 작정하였다. 온 세상이 내 질투의 불에 소멸될 것이다.
습3:9 그 때에 내가 모든 민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협력하여 나를 섬기게 하겠다.
습3:10 나를 섬기는 자들, 곧 흩어진 내 백성들이 멀리 에티오피아 강 건너편에서부터 나에게 예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
습3:11 그 날에 너희가 나를 거역한 모든 행위에 대하여 수치를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교만하여 잘난 척하는 자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너희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교만하지 않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습3:12 내가 유순하고 겸손한 자를 너희 중에 남겨 두겠다. 그들이 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할 것이다.
습3:13 남은 이스라엘 백성은 악을 행하지 않으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식사를 하고 누워 있어도 그들을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습3:14 시온의 딸아, 노래하라. 이스라엘아, 큰 소리로 외쳐라. 예루살렘의 딸아,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습3:15 여호와께서 너의 형벌을 면제하셨고 너의 원수를 제거하셨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므로 네가 다시는 화를 입을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습3:16 그 날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손을 축 늘어뜨리지 말아라.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신다. 그는 전능한 구원자이시다. 그가 너를 아주 기쁘게 여기시며 너를 말없이 사랑하시고 너 때문에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실 것이다.'
습3: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서 명절에 대한 근심을 제거하겠다. 이것이 너희에게 짐이 되고 수치가 되었다.
습3:19 그 때에 내가 너희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불구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고 온 세상에서 수모를 당하는 자들에게 칭찬과 영예를 얻게 할 것이다.
습3:20 그 때에 내가 흩어진 너희를 모아들이고 세상 모든 민족 중에서 명예와 칭찬을 얻게 하며 너희가 보는 데서 너희를 원상태로 회복시키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요1:1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요1:2 그리스도는 맨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모든 것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요1:4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인류의 빛이었다.
요1:5 이 빛이 어두움 속에서 빛나고 있었으나 어두움이 이 빛을 깨닫지 못하였다.
요1:6 하나님이 보내신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요1:7 그는 이 빛에 대해서 증거하여 사람들이 자기를 통해 믿도록 하기 위해서 왔다.
요1:8 그는 빛이 아니었으며 다만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것뿐이었다.
요1:9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있었다.
요1:10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분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도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으며
요1:11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요1:12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요1:13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핏줄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된 것이다.
요1:14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1:15 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이렇게 외치며 증거하였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그가 바로 이분이시다.'
요1:16 우리는 모두 그분의 넘치는 은혜를 한없이 받았다.
요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다.
요1:18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안에 계시는 외아들이 그분을 알리셨다.
요1:19 한번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요1:20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요1:21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인가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요1:22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요1:23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 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요1:24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요1:25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요1:26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요1: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요1: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요1: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요1: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 분이 바로 이분이시다.
요1:31 나도 이분을 몰랐으나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려고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다.'
요1:32 그러고서 요한은 이렇게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님이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보았다.
요1:33 나도 전에는 이분을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나에게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일러 주셨다.
요1:34 그래서 내가 그것을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요1:35 이튿날 요한이 그의 두 제자와 함께 서 있다가
요1:36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하였다.
요1:37 요한의 말을 듣고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요1:38 예수님이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선생님,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하고 되물었다.
요1:39 그때 예수님은 '따라오너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예수님이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 예수님과 함께 머물러 있었는데 때는 오후 4시쯤이었다.
요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다.
요1: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형, 우리가 메시야(번역하면 그리스도)를 만났어!' 하고 말한 후에
요1:42 그를 데리고 예수님에게 갔다. 예수님은 시몬을 보시고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게바(번역하면 베드로)라고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1:43 이튿날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시려다가 빌립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 사람이었다.
요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모세의 율법책과 예언자들의 예언서에 기록된 분을 우리가 만났는데 그분은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이셨어' 하고 말하자
요1:46 나다나엘이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무슨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겠느냐?' 하였다. 그래서 빌립은 '와서 보아라' 하고 대답하였다.
요1:47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간사한 것이 없는 진짜 이스라엘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1:48 나다나엘이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묻자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요1:49 그때 나다나엘이 '선생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선언하였다.
요1:50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고 말한 것 때문에 네가 믿느냐? 너는 이보다 더 큰 일도 볼 것이다' 하시고
요1:51 덧붙여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내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